10년만의 스위스 - 5일차 - 뮤렌에서 쉴트호른 전망대 다녀오기 새벽 산책을 다녀온 후 J를 깨워서 바로 쉴트호른 다녀올 준비를 했다. 얼른 다녀와서 호텔 조식 먹구, 하더쿨룸 보고 루체른으로 이동하려면 별로 여유가 없다. 10년만에 온 스위스다 보니,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서 아침 마다 정신이 없다.... 직장인이다 보니 여름휴가도 길어야 총 10일정도라서 좀 처럼 이런데와서 여유롭게 뭘 하기가 어렵다. 특히 유럽은 온 김에 ~~도 보고, ~도 하고 하는 식으로 본전을 찾고자 하니...더더욱. 아무튼 사람 많은 거 별로 안좋아 하니까, 가장 빠른 시간인 7시 40분 곤돌라를 타기 위해서 다른 누구보다 먼저 뮤렌역에 도착했다.(쉴트호른행 곤돌라 타는 역. 뮤렌에 역이 3개 있으니 주의) 7시 4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