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또 뭘 샀을까. 지난 달 구매 내역을 한번 정리 해 보고자 한다. 돈 쓰는걸 싫어 하는 사람이 있겠냐마는 사용하는 곳은 좀 가리는 편이다. 옷이든 뭐든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하는 것을 좋아한다. 흥정하는 것을 제일 어려워 하고,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다보니 더더욱 오프라인 구매는 꺼려하는 편이고, 주로 구매하는 사이트는 아마존, 빅카메라, 라쿠텐이다. 1. 바리캉, 커트 보자기, 왁스 (2513엔 / 888엔 / 1650엔 / 합계 5051엔) / 내 헤어 & 스타일링용 헤어에는 크게 신경을 안쓰는 아저씨다보니 머리를 그냥 집앞의 저렴한 곳에서 자른다. 1000엔짜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커트 해주는 곳에서 한달에 한번정도 자르는데...운이 나쁘면 긴 시간 대기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고, 잘라주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