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인근 가볼만한 곳 2

목가적 정취의 동물농장 - 마더 목장(マザー牧場)

목가적 정취의 동물농장 - 마더 목장(マザー牧場) 치바는 고객사 방문 할 일도 많고해서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지만,디즈니랜드 말고는 아는게 없었는데....알아보니 여기저기 가볼만한 곳이 많아 보였다.그중에 제일 먼저 가보게 된 곳이 바로 이곳 마더 목장. 목가적인 분위기와 귀염둥이 동물들을 만지고, 보고 하면서 체험 할 수 있는 곳.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쇼도 하고 있어서, 애들 있는 집이면 다녀와도 좋을 듯.역시 대부분이 애들과 함께한 가족단위가 많았다. 나머지는 커플들. 조금 이른감이 있는 시기에 다녀와서 꽃이나 초록이 덜하긴 했지만, 그래도 산책도 하고동물들도 보고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우리가 갔을 때는 유채꽃이 좀 피었었는데, 벚나무가 엄청 많아 보였다. 아마도 사쿠라 시즌이 ..

바다위 고속도로 휴게소 - 우미호타루(海ほたる)

바다위 고속도로 휴게소 - 우미호타루(海ほたる) J나 나나 서로 바쁘고 해서 주말에 바람이나 쐴 겸 나들이를 다녀왔다.그중 한 곳. 우미호타루!우리나라에선 운전면허가 없어서 직접 운전해서 가본 적은 없지만고속버스 타고 멀리 갈 때면 언제나 들렀던 고속도로 휴게소. 물론 일본도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휴게소가 있다.아니, 엄청나게 많을 거다. 국토 면적이 우리나라의 약 4배에 달하는 일본이기에그만큼 휴게소도 여기저기 참 많을 거다. 여기저기 출장을 많이 다니는 편이라서 휴게소에서 밥을 먹거나, 지역 특산품이나 지역 과자들을 선물로 사거나주유소나 화장실에 들르거나...자주 한다.일본에서는 휴게소를 주로 SA라고 부른다. Service Area(サービスエリア) 참 많은 SA가 있겠지만, 조금 특별한 곳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