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불편한 점 1. 현금을 준비하라! 자기 나라에서 살아도 이래저리 불편하고, 귀찮은 일들이 있기 마련인데 타국에서 살면 어떻겠나. 일본에서 산지도 1년이 넘었지만 그래도 아직 적응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하나하나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한국에서 살 때는 지갑에 한 2~3만원 정도밖에 없었다. 물론 갖고 다닐 만큼 돈이 있었던 것도 아니기도 했지만, 대부분 체크카드로 사용했기 때문에 현금을 갖고 다닐 필요성이 없었다. 일본 와서 어려운 부분이 현금을 들고 다녀야 한다는 거다. 카드 결제 되는 곳이 많기도 하지만, 안 되는 곳도 아직 많다는 거다. 그러다 보니 항시 돈을 지갑에 넣어놓고 있지 않으면 불안하다. 그래서 일본 온 후로는 보통 15만~50만원 정도를 지갑에 넣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