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이 찾아오고, 연말연시 황금 연휴가 시작되었다. 오늘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9일동안의 대형연휴. 이런 연휴가 일본은 매년 있다. 참 이런 점은 좋은 것 같다. 특히나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자평해보자면.... 일, 가정, 나 자신. 어떤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달려 온 것 같다. ^^;; 자화자찬 하는 것 같아서 민망하긴 하지만, 포기하지 않곹, 열심히 달려온 나 자신이 자랑 스럽다. 물론 J의 도움이 가장 컸다. 그리고 회사의 동료들. 그리고 나 자신. 힘들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올 한해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준 J와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를 보낸다. 올 한해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수고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