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인 장모님이 한국에 오셨다.우리 신혼집에 묵으면서 일주일동안 편~히 준코랑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러 오셨다. 모처럼 이기도 하니 제주도를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다.처가는 사이타마에 있어서 제주도의 푸른 바다가 반갑지 않을까 하면서이런저런 제주도의 자연경관들을 준비 했었다. 그런데....... 3박4일간 비가왔다. 모든 일정 및 외부 일정들은 쓸모없어졌고....어쩜 이리도 운이 없는지....;;;; 제주 3박4일 끝나고 서울 올라오니 서울도 비옴.... 아놔.... 암튼 내일부터 다시 출근인데 뭔가 개운치가 않다. 나름 즐거웠지만, 아쉬운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