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 그리운 한국정통중화요리 외국생활 하다보면 당연히 그리운 음식이 있기 마련이지 않을까...나는 음식 때문에 외국생활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 만큼한국음식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 와서도 한국음식은 정말 많이 해 먹는다.(집에서 저녁 먹거나 주말에는 특히)대부분 그 맛을 재현할 수 있고, 만족하면서 먹고 있는데,몇가지 재현 불가능 한 것들이 있으니.... 그중 하나가 짜장면이다. 한국에서 짜장 소스 같은거 사와서 몇변 해봤지만....역시 쉽지 않다. 그러다가 어제 갑자기 자장면이 먹고 싶어져서 J와 신오오쿠보에 다녀왔다.이케부쿠로에 볼일이 있었던 참에 신오오쿠보까지 다녀왔다.한 11년만에 다녀온 것 같다. 아무튼 그 곳은 한국과 크게 다를 것 없는 곳이다.명동이나 홍대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