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없었다면 애기를 잘 키울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한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을 못가고, 한국에 못 가고 하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그 외엔 크게 문제가 없다. 마스크 하는거야 처음엔 좀 귀찮고, 답답했지만, 이젠 거의 피부 같은 느낌이고...코로나 덕에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육아와 가사에 많은 시간을 사용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도쿄 등지의 주요 도시의 긴급사태선언으로 인한 각종 제한 조치 등이 9월 말 기점으로 풀리면서, 조금씩 고객사 방문이 늘어 날 것 같다. 지금까지는 방문을 못하거나, 화상회의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서, 출근 할 필요도, 고객사 방문을 위한 각종 준비와 이동 시간 등이 필요 없어서 정말 편했다. 그런데 그게 조금씩 시작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