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스위스 - 5일차 - 하더쿨룸 전망대
꼭두새벽부터 뮤렌 산책을 하고, 쉴트호른 전망대를 다녀온 후 하산할 준비를 했다.
오늘은 루체른으로 이동하는 날이고, 루체른으로 가기 전에 하더쿨룸 전망대를 다녀오기로 했다.
하다보니 전망대를 하루에 두곳이나 다녀왔다.
그런데 정말 날씨가 좋았어가지고,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아무튼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을 했다.
주변의 아웃도어 용품점에서 뮤렌 후드짚업을 기념품으로 샀는데.
엄청 따뜻함. 도쿄는 별로 춥지가 않아서, 이거 하나로 겨울을 나고 있다.
인터라켄 동역에 도착해서 코인라커에 짐을 넣고 하더쿨룸 전망대로 향했다.
동전이 없으면 주변 가게에서 동전으로 바꾸길. 미리미리 준비해야 시간 아낄 수 있음.
아무튼 10년만에 인터라켄 거리를 거닐며 옛날 생각도 하고, J에게 설명하기도 하고...
옛날 생각 새록새록...
역에서 한 10분정도 걸었나?
아무튼 푸니쿨라 역에서 20분정도? 기다리고 푸니쿨라 탑승.
가격은 잘 기억이 않나는데, 스위스패스 할인으로 1인당 18~19CHF 였던 것 같다.
아무튼 돈이 아깝지 않은 곳. 다시 또 가고 싶네요. 시간 없으면 여기라도 다녀와야 할 듯.
'해외여행 > 201808 스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년만의 스위스 - 5일차 - 뮤렌에서 쉴트호른 전망대 다녀오기 (0) | 2020.05.31 |
---|---|
10년만의 스위스 - 5일차 - 새벽의 뮤렌 산책 (0) | 2020.05.31 |
10년만의 스위스 - 4일차 - 멘리헨 ~ 클라이네샤이덱 하이킹 下 (0) | 2020.05.26 |
10년만의 스위스 - 4일차 - 멘리헨 ~ 클라이네샤이덱 하이킹 上 (0) | 2020.05.25 |
10년만의 스위스 - 3일차 - 수네가 하이킹 (0) | 2020.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