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이야기

취미생활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소감

박씨 아저씨 2020. 6. 21. 11:25

 

취미생활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소감

 

한달전에 빅카메라에서 예약했다. 일반판으로. 6200엔 정도?

6월 19일 발매 당일 오후에 도착했다. 회사 일 마칠 시간에 딱 맞춰서...

최근 게임 같은거 할 시간도 없었고, 재미난게 없어서 손이 안갔는데...

금요일, 토요일 10시간 정도 했다.

 

와, 충격과 감동, 공포, 긴장....

이렇게 빠져드는 게임이 최근 몇 년간 있었나 싶다.

보통 아무리 재미있어도, 두, 세시간 하다가 쳐 박아 두고 다시 생각나면 하는 식으로

게임을 하는편인데...

 

이건 정말 대박. 스토리 몰입도가 정말 대단. 전작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번 작도 정말 대박인 듯...

그래픽, 게임성, 조작감 등 다 필요 없고, 캐릭터와 물아일체 되게 하는 스토리와 음악.

아무튼 조마조마하면서 간만에 게임에 흠뻑 빠져있다. 

 

오랜만에 어마어마한 게임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