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인 나와 일본 사람인 J, 그 사이에서 태어난 딸내미 S. 각자 나라의 말은 기본적으로 하길 바라는게 국제결혼부부의 바람이 아닐까. 거기에 영어를 포함시켜서 3개국어가 가능하면 좋겠다 싶은게 부모 마음 아닐까? ㅋㅋ 그런데 생각해 보니, 나와 J도 3개국어가 완벽히 가능한건 아니다. 그런데 자식에게는 3개국어가 가능하길 바라다니...부모 맘이란...ㅋㅋ 그래서 우리 부터 3개국어가 가능하도록 노력하자는 이야기를 최근에 했다. 우선은 우리의 언어 레벨을 대략, 감으로 얼마나 되는지 한번 이야기 해봤다. 나 : 한국어 1 / 일본어 0.85 / 영어 0.45 = 2.3개국어 J : 일본어 1 / 영어 0.7 / 한국어 0.3 = 2개국어 모국어를 1로 놓고, 각 언어 구사 능력을 비교해 봤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