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22

육아 일기를 써봐야 겠다.

일본생활 카테코리에 육아 이야기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곧 태어날 우리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놔야 겠다 싶었다. 현재 임신 8개월차로 J가 참 고생이 많다. 예정일까지 62일? 정도 남았는데, 아직도 실감이 않나는게 사실이다. 한 두달 전에 딸인 걸 알았다. 원하던 대로다. ^^ 아무튼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바란다. 진심으로. 절대로 많이 바라는 부모는 되고 싶지 않지만...그렇게 되겠지?;;;; 아무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복잡하다. 하지만, 행복한 것만은 사실이다.

육아 이야기 2020.05.28

아기 맞을 준비 - GW의 단샤리(断捨離)

3개월뒤면 아기가 태어난다. 이번 골든 위크를 맞이해서 아기맞을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려고 J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름 짓고, 출산 전후 행동요령, 출산, 육아 물품 리스트 작성 등...너무 늦나? 아무튼 지금 둘이서 살기에는 널널한 집에 살고 있지만, 아기가 태어나면 그 만큼 물건도 늘어나고 점점 좁아질 것 같아서, 미리미리 집을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 갖고 있었는지도 모르는 물건들을 다 버려서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그런걸 일본에서는 단샤리(断捨離)라고 하는 것 같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뜻은 아래와 같다. 断:入ってくるいらない物を断つ。 단 : (집으로)들어오는 필요없는 것을 끊는다. 捨:家にずっとあるいらない物を捨てる。샤 : 집에 있는 필요 없는 것을 ..

육아 이야기 202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