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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오키나와 여행에서 산 것들

박씨 아저씨 2023. 6. 3. 11:44

참 갑작스럽지만, 지난 주 3박 4일 일정으로 오키나와 다녀왔다. 정한 것도 일주일전에 정해져서 정말 갑작스럽게 다녀왔다. 아내랑 딸내미, 장인, 장모님 해서 다섯명이서 다녀왔다. 다녀온 이야기는 나중에 할 수 있으면 하는 걸로 하고...오늘은 오키나와에서 사온 것들만 남겨 본다. 나중에 다녀올 때 참고 하려고. 진짜 별게 없다.

오키나와는 이번에 처음으로 다녀왔다. 곧 세살이 되는 딸내미랑 같이 간거고, 딸내미를 위한 여행이었기에 관광 같은 것은 없었고, 딸내미가 좋아하는 곳을 중심으로 다니다보니 그냥 이온 몰에서 구매한 게 전부다. 

여행 중 오키나와 소바를 네번정도 먹었는데, 맛있었고, 딸내미도 잘 먹기에 오키나와 소바랑 육수를 넉넉하게 사왔다. 그리고 내가 먹을 목적으로 봉지 오키나와 소바를 4개 샀다. ㅋ 타코라이스랑 그외 오키나와 명물 과자들도 조금씩 샀다. 진짜 별거 없다. 베니이모타르트, 친스코. 아 마지막으로 시마토오가라시라고 칼칼한 맛을 내주는 조미료? 같은 게 있었는데 맛있어서 사왔다. 

별게 없는데 저거 산다고 한 5천엔정도 쓴듯. ㅋㅋ 아무튼 쟁여두고 맛나게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