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 구시가 햄버거집 The Butcher - Aarbergergasse
베른 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점심 먹은 곳.
평소에 빵을 거의 먹지 않고, 햄버거는 더더욱 먹지 않지만
여행중이므로, 그것도 유럽이므로 아침부터 빵먹고, 점심은 햄버거 ;;;
한식 없이는 살 수 없는 촌놈 입맛이지만, 아주 맛나게 먹었다.
되려 햄버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는 잘 모르겠다.
건강한 맛이었다. 소스 보다는 재료의 맛이 더 강조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가격도 후덜덜했다.;; 햄버거랑 샐러드, 맥주, 콜라 먹는데 4~5만원 낸 듯.
역시 스위스야! 하면서 살인적 물가를 느꼈다는.
내부 디자인도 나름 느낌있었는데, 사진이 한장도 없다;;;
먹는데 너무 집중했었던 것 같다.
베른 일정 참고 글
2019/03/16 - [여행/201808 스위스] - 10년만의 스위스 - 2일차 - 이른 아침의 베른 구시가 산책
2019/03/18 - [여행/201808 스위스] - 10년만의 스위스 - 2일차 -장미 & 곰 공원 산책
2019/03/16 - [여행/201808 스위스] - 베른 구시가 빵집 Bread-a-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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