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가 어려운 일본 회사 ※ 이 이야기는 단순한 나의 생각과 경험을 다룬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와이프인 J가 10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의 이야기다. 작년 6월쯤 중도채용(경력직)으로 한 명이 채용되었다. J내 회사는 IT 기업으로 대기업을 위주로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1년매출 8000억 규모의 중견 IT 기업이다. 다들 알다 싶이 일본은 현재 어디든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그 중에서도 IT관련 인재가 상당히 부족하다고 한다. J내 회사 내부에만 3000명 정도의 직원이 있지만, 프로젝트를 운영 할 때는 파견직원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런데 파견사원 한명을 사용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약 700만원~900만원. 물론 파견 사원이 받는 돈이야 3~400만원이거 나머지는 인재 회사가 가져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