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다. 2023년이다. 길었던 연말연시 휴가도 오늘로 끝이다. 딸내미랑 놀고, 집안일하다 보니 일주일이 순식간이다. 솔직히 평소의 주말과 다를 바 없는 일주일이었다. 평소 주말에 하던 일을 일주일 내내 했다. 그래도 새해라서 기분이 약간 달랐다. 그리고 몇 가지 명절 음식도 하면서 명절 새해 기분도 내보긴 했다.
2018.01.06 - [일본 사는 이야기] - 일본의 설음식 오세치 요리(お節料理)
아무튼 새해가 밝았다. 거창한 새해 목표 보다는 가족이 건강하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성취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 보니... 당분간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성취에 대한 목표는 세우기 어려울 것 같다. 무리하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아내와 딸내미와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시간이 되면 2022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정리하고 싶지만... 쉽지가 않을 것 같다.
아무튼 올 해도 화이팅이다. 모두 즐거운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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