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이야기 22

[대체 뭘 또 산겨?] 23년 5월 구매 내역

이번엔 또 뭘 샀을까. 지난 달 구매 내역을 한번 정리 해 보고자 한다. 돈 쓰는걸 싫어 하는 사람이 있겠냐마는 사용하는 곳은 좀 가리는 편이다. 옷이든 뭐든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하는 것을 좋아한다. 흥정하는 것을 제일 어려워 하고,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다보니 더더욱 오프라인 구매는 꺼려하는 편이고, 주로 구매하는 사이트는 아마존, 빅카메라, 라쿠텐이다. 1. 바리캉, 커트 보자기, 왁스 (2513엔 / 888엔 / 1650엔 / 합계 5051엔) / 내 헤어 & 스타일링용 헤어에는 크게 신경을 안쓰는 아저씨다보니 머리를 그냥 집앞의 저렴한 곳에서 자른다. 1000엔짜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커트 해주는 곳에서 한달에 한번정도 자르는데...운이 나쁘면 긴 시간 대기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고, 잘라주는 사..

[대체 뭘 또 산겨?] 23년 4월 구매 내역

요즘 드는 생각인데. 삶이란 소비가 아닐까 싶다. 뭔가를 계속 사는 것 같다. 먹거리, 입을거리, 아기 관련 용품, 각종 기념일 선물, 취미생활 등등등 끊임없이 산다. 그럼 대체 뭘 그리도 사는지 한번 정리 해보면 재미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한번 포스팅 해본다. 이 포스팅은 내 용돈을 사용한 소비 또는 가족 돈으로 나를 위한 소비에 한정해서 정리해보기로 한다. 기념일 케이크나 출장에서 돌아올 때 가족 주려고 사는 현지의 기념품, 스위트 등은 제외 하는 걸로. 아무튼 지난 4월에 구매한 내역을 한번 정리 해 본다. 정리 해보니 4월달은 별로 없네. 5월달이 대박일 듯. 5월달 구매내역 정리 할게 벌써 부터 설레이는 구만. 아무튼 4월달 구매 내역은 아래와 같다. 간단하게 스크린샷이랑 정보를 남겨본다. 1...

젤다 덕분에 3년만에 연결해 보는 스위치.

애 키우느라고 개인 시간이 없다고 항상 불평을 하지만, 그래도 그만두지 못하고 꾸역꾸역 게임을 하고 있다. 하루에 2시간 있는 개인 시간을 게임에 투자하는 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취미이기 때문에 혹은 그냥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게임을 하고 있다. 아무튼 3년만에 스위치를 연결해 봤다. 하는 게임이 모두 플스용 게임이다 보니 스위치를 할 이유도, 시간도 없다. 5년 전에 아내가 사준 스위치. 초반에는 마리오 같은 게임을 아내와 종종 하곤 했다. 그러다가 플스 4를 사게 되고, 지금은 플스 5로 게임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스위치는 찬밥 신세. 특히 젤다 야숨을 클리어하고 난 이후에는 어디에 놔뒀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다. 2018.09.09 - [주절주절 : 잡소리] - 근 20년..

MAGIX VEGAS 18 PRO 샀다.

딸내미가 성장하는 모습을 남겨 놓고자 동영상을 많이 찍고 있다. 스마트폰으로는 부족해서 DJI Pocket 2도 샀다. 코로나 때문에 어딜 갈 수가 없어서 공원 갈 때나 이유식 먹는 모습들 촬영할 때 쓰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 스럽다. 아무튼 동영상은 많이 찍고는 있는데, 찍기만 하고 정리가 안되다 보니 용량만 넘쳐나고.... 그리고 또 하나. 코로나 때문에 우리 딸내미의 증조할머니 즉 나의 할머니를 만나러 가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해서 동영상 편집해서 보내드려야 겠다 싶어서 베가스 18 프로를 구매했다. 인생 처음. (사실, 결혼식에 사용한 프로필 영상을 만들 때 사용했던 것도 베가스 였는데...그땐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얻은 거라서....) 처음엔 무료 어플을 많이 알아보다가...귀찮기도 하고...그냥 ..

한달 정도 전 부터 영어 회화 모임을 다니기 시작했다.

블로그에도 여러 번 쓰긴 했지만...영어에 대한 한이 있다. 잘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나름의 노력도 하긴 하지만...뭐랄까...일정 이상의 실력이 되진 않는다. 크게 노력하지 않다보니 그냥 현상유지 정도? 영어를 완전 못하는 것은 아닌데..자신이 없다보니, 되도록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상황에 놓이길 원치 않는다...도망가려는 느낌? 왜 영어를 잘 하고 싶은지는...단순히 잘 하면 폼나는 부분도 없지 않다. 그리고 3개국어를 할 수 있으면 그것도 폼나지. 그런데 그런거 보다는 현재는 두가지 이유로 영어 공부에서 손을 놓지 못하고 있다. 하나는 와이프랑 외국 여행 다니면서 항상 주문을 하거나, 예약을 하거나 등등...와이프한테 의존하는 모습이 점점 커지는 나 자신이 싫어서....다른 하나는 외국계 회..

구글센스의 주소 확인 우편 드디어 도착.

참 오래도 걸린다. 그리고 항상 두 번씩 요청을 해야 온다. 블로그를 하면서 올해 부터인가? 구글 센스를 적용하고 있다.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이게 참 웃기다. 내가 무슨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그러므로 큰돈 벌 수도 없는데... 푼돈인데... 없어도 그만인데.... 하루하루 수입이 늘어가는 걸 보면 왠지 후믓하고 기분이 좋다. 그래서 자주 확인하곤 한다. 오늘은 얼마나 벌었나 하고...ㅋㅋ 정산 가능한 금액이 되면 이건 나중에 한번 포스팅하기로 하고... 아무튼 구글센스로 푼돈이나마 취미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 수가 있다. 그런데 돈을 정산해서 통장으로 받기 위해서는 주소 확인이 필요하다. 외국에 거주하면서 구글 센스 적용하려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하는 게, 자기 거주지 정보 입력이다. 전혀 기억이 안 나..

두번째 PS5랑 세트 상품인 바이오하자드8 도착

얼마 전 포스팅 했던 빅카메라 추첨 판매 행사에서 당첨 된 플스5랑 셋트 상품인 바이오하자드8이 도착 했다. 택배로. 플스5 본체는 회사 동료에게 넘기기로 했기 때문에, 바하8만 빼고 다시 포장 해놨다. 월요일 날 택배로 보내줘야겠다. 플스5용 소프트웨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고 싶어서 산건 아니고, 본체만 있는 것 보다는 이쪽이 당첨 될 확률이 높아보여서 이쪽으로 응모를 했다보니...어쩔 수 없이 사고 말았다. 바하 시리즈야 뭐 워낙 좋아하는 시리즈다보니 하면 그만이지만...바하7부터 계속 되는 시점이 적응이 안돼서...심적으로 불편하기도 하고...그래도 참고 해야지 뭐. ㅋ

간만의 주말 등판. 추워보이는 류현진.

한달에 한번씩 아내랑 딸내미가 처갓댁에 간다.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러 가는 것도 있는데, 한달에 한번 나에게 휴일을 주기 위해서.ToT 아내와 딸내미의 배려에 감사를 표합니다. 아무튼 아내랑 딸내미를 배웅하고 오느라고, 경기를 시작부터 지켜보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핸드폰으로 시작부터 2대0으로 끌려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초반부터 점수를 줬네? 하고 뭔일이래 했는데... 집에와서 바로 MLB.TV를 보니...아직 1회 상황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날씨가 추워서 몸이 덜풀린 상태에서 얻어맞은건 아닌가 싶었다. 날씨 겁나 추워보인다. 바람도 엄청 불고. 아무튼 이게 얼마만의 주말 경기인가. 찬찬히 보면서 즐겨야겠다.오늘은 보아하니, 이미 많은 공을 던져서, 오래는 못 갈 듯. 길어야 6회. 아무튼 5승..

PS5 또 당첨!! 뭐지 이거?

점심시간 무렵에 이케부쿠로에 다녀왔다. PS5 구매하러. 얼마 전 야마다덴키 추첨 판매에 당첨돼서 구매할 수 있는 권리가 생겼기 때문이다. 아무튼 룰루랄라 구매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이게 너무 무겁다. 날씨도 하필 참 덥고 해서... 땀을 뻘뻘 흘리고... 고생 좀 했다. 아무튼 그렇게 집에 돌아온 후에 다시 업무에 복귀하고, 열심히 일 하다가 오후 5시즈음...아내에게서 문자가 왔다. 빅카메라에 응모했던 건 낙첨되었다고... 아 그러고 보니 지난주에도 빅 카메라에 응모했었지??(아직 당첨되기 전) 하고 나도 메일을 체크해 봤다. 혹시 또 당첨되었겠어? 하고 말이지. 이런 젠장, 또 당첨 되었다. 이번엔 PS5 드라이브 버전 플러스 바흐 8 패키지 버전이었는데, 이게 당첨되었다. 뭐지, 이건. 아무튼..

PS5 드디어 당첨....와우!!

게임기가 있어도 애기 키우다 보니 할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그래도 게임이 취미이기도 하니, PS5를 사고 싶었다. 그런데, 작년 11월에 발매된 게임기가 여전히 마음대로 살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인터넷 기사를 보니, 반도체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서 반도체 수급의 문제로 인한 PS5의 수요를 생산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이 현상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아무튼 물량이 부족하다보니, 추첨 판매에서 당첨되길 바라며 계속 응모를 했었다. 솔직히 방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아마존이나, 라쿠텐 같은 곳에서 불시에 선착순 판매를 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내가 무슨 백수도 아니고,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이건 패스. 인터넷에서 개인이 판매하는 PS5를 살 수 도 있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