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이야기

구글센스의 주소 확인 우편 드디어 도착.

박씨 아저씨 2021. 6. 6. 13:24

참 오래도 걸린다. 그리고 항상 두 번씩 요청을 해야 온다. 블로그를 하면서 올해 부터인가? 구글 센스를 적용하고 있다.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이게 참 웃기다. 내가 무슨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그러므로 큰돈 벌 수도 없는데... 푼돈인데... 없어도 그만인데.... 하루하루 수입이 늘어가는 걸 보면 왠지 후믓하고 기분이 좋다. 그래서 자주 확인하곤 한다. 오늘은 얼마나 벌었나 하고...ㅋㅋ

정산 가능한 금액이 되면 이건 나중에 한번 포스팅하기로 하고...

아무튼 구글센스로 푼돈이나마 취미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 수가 있다. 그런데 돈을 정산해서 통장으로 받기 위해서는 주소 확인이 필요하다. 외국에 거주하면서 구글 센스 적용하려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하는 게, 자기 거주지 정보 입력이다. 전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 난 처음에 한국으로 주소지를 지정했었던 것 같다. 일본에 거주 중이지만, 한글로 작성하다 보니까 그렇게 했는데... 그러면 안돼더라. 

자기가 거주중인 나라에서 해야 하나보다. 그래서 그걸 바로 잡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계정을 지우고, 다시 가입하고 아주 생지랄을 했다. 이게 뭐라고 내가 이 지랄을 하나 싶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한국 내에서 발생되었던 수입은 모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 한 2~3만 원 정도였나? 

아무튼 일본을 거주지로 등록하고, 주소지 확인 우편을 기다리는데...한달이 지나도 안 온다. 한국 때도 그랬는데... 꼭 두 번째 요청을 해야 도착을 한다. 뭔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짜증이 난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아무튼 드디어 도착. 두둥.

아직 개봉하진 않았지만, 여기에 코드가 들어있겠지.

아무튼 해외 거주자 중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적용하려는 사람들은 주소지 입력 조심하길. 자기가 실제 거주중인 주소지로 해야 나중에 피곤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