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선수 때문이었겠지. 어릴 때부터 메이저리그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KBO와는 다른 규모와 화려함, 역사와 전통, 수많은 기록과 이야기들...어릴 때 부터 메이저리그 관련 책 들을 몇 권 사서 보기도 했고, 그건 최근까지도 이어졌다.하지만 당시 한국 국내에 발매되던 MLB 잡지는 전무했고, 영어, 일본어 능력도 미천하던 시절.항상 MLB잡지는 동경의 대상 같은 것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일본의 MLB잡지 슬러거.J랑 서점에 갔다가 스포츠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작년 중반 부터 구매를 하기 시작했는데,역시 재미있다. 일단 사진들이 시원시원하게 크고, 역동적이다. 그리고 각종 기록을 중심으로 핫한 선수들을짚어준다. 유명한 선수부터 신인 선수들까지 거론하고, 류현진 같은 한국 선수들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