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퇴근하고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다.집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저녁준비를 한다. 이게 우리집 상식이고여기에 대해서 J나 나나 불만이 전혀 없다. 저녁 준비가 끝나갈 무렵, J가 퇴근을 해서 집에 돌아왔다.양손에 뭔가를 들고....이미 제목에도 적어놨지만...그것은 바로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엄청 깜짝 놀랬다.한2주 정도부터 나중에 용돈 모아서 플레이 스테이션 4 살거라고 예고를 했었다.우연히 일본의 게임잡지가 가판에 걸려 있는걸 보고, 바하2 리메이크가 20년만에발매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고 싶어져서 자연스럽게 플스 4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다.물론 J에게도 몇 번 이야기를 했었다. 그걸 갑자가 J가 사들고 온거다.너무너무 놀라서 에?? 뭔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