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처음인 나이지만, 그래도 일드를 통해서 많은 것을 봤기 때문에이미 알고 있는 것을 직접 체험, 확인하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중 하나가 하쯔모우데, 연초에 신사나 절을 방문해서 본인과 가족 등의 건강과안녕을 빌고, 사업이나, 시험 등이 잘 풀리길 기원하는 행사라고 한다. 일본의 연말이라고 하면 역시 홍백가합전을 보면서 한 해를 정리하고마지막에는 가는해 오는해?(ゆく年くる年)를 보면서 새해를 맞이한다.그리고 가까운 신사 또는 운수나 기운이 좋다고 소문난 신사를 찾아서참배를 하고 여러가지를 기원한다. 나도 J와 집에서 가까운 신사를 찾았다.(단순 가까워서)작은 신사라서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벽 0시 50분인데도 불구하고길게 늘어선 줄...역시 일본이다 싶었다. 날씨가 많이 춥진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