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28일 일본으로 이주를 했다.
그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긴장되고 하네...
아무튼 벌써 1년이나 흘렀다.
너무 많은 변화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간 것 같다.
새로운 회사, 업무, 사람, 시스템, 기후, 문화와 더불어
운전면허취득, 방통대 졸업, 새집 구입 및 이사 등등
1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힘들기도 했지만, 잘 견디고
무사히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J덕분이다.
항상 용기를 주고, 응원해 주고, 같이 고민해주는 J가 없었다면 아무래도
불가능 했으리라....
고마워 J야! ^^
1년 총평을 해보자면...
절대로 쉽지 않았고, 힘든 시간도 좀 있었지만, 모든게 원만하게 마무리 된 느낌이다.
일도, 가정도 원만하고 순조롭다.
내년엔 더욱 즐거운 한해가 될 것이 분명한 느낌이 든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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