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6 3

깨끗하고, 여유로운 생활의 동반자 Purei9

맞벌이 하면서 집에 돌아오면 피곤한데도 불구하고청소하고, 저녁 준비하고, 뒷정리하고 샤워하고 나면....포스팅을 하든, 영화를 보든, 티뷔를 보든, 책을 읽든...그럴 여유 시간이 없다.자야 한다.... 특히 이전에는 사이타마의 미나미우라와에 살았기 때문에 통근 시간이 편도 1시간 20분정도 걸렸다.그래서 더욱 더 저녁 시간의 여유가 없었다.지금은 도쿄의 분쿄구로 이사를 해서 출퇴근 시간이 45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조건이 갖춰졌다. 나머지는 청소!청소만 누가 대신 해줘도 좀 더 여유있는 삶이 될 텐데....그래서 이번에 사게 된 Electrolux의 PUREi9. 요게요게 아주 물건이다.J의 선택으로 사게 되었는데....정말 잘 샀다.빅카메라(ビックカメラ)에서 9만7천엔에 샀다. ..

2019년은 며칠이나 쉬고, 며칠이나 일하지?

연말연시 휴가가 오늘부로 끝이난다.2019년 1월 7일부터 첫 출근이다.2019년도 목표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정보중 하나가 며칠 일하고, 며칠 쉬는지인데. 그래서 올해는 대체 며칠을 쉬는지 한번 정리를 해 봤다.다른회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회사도 그 해 며칠 근무하고, 며칠 쉬고, 언제가 휴일인지직원들에게 미리미리 공지를 해주고, 항공권이나, 휴가계획을 미리미리 세울 수 있도록 해주므로그 내용에 기초해서 한번 정리를 해 봤다. ※ 총 131일이 휴일이다. 여기에 유급휴가(연차)를 쓰면 대략 140일정도 쉴 듯.※ 3월과 6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연휴가 들어있다. 1월과 12월의 연휴는 연말연시 휴가로 생각하면 된다. 대략 9~10일정도 쉰다.※ 4월과 5월의 연휴는 골든위크로, 연속으로 10..

10년만의 스위스 - 1일차 - 에비앙 산책

10년만의 스위스 - 1일차 - 에비앙 산책 1일차 전체 일정취리히공항 - 로잔 - 에비앙 - 라보(St.Saphorin - Epesses구간 하이킹) - 로잔 - 베른 1일차 첫 일정은 에비앙이다. 좀 독특해 보이고, 스위스에서 프랑스의 정취를 조금 느낄 수 있을까 싶어서 일정에 넣었다.프랑스도 다녀온지 10년이 되기는 마찬가지이니, 일석이조로 생각한 듯.그런데 에비앙을 가기 위한 여정이 쉽지 않다. 시간에 여유가 없다면 과감히 빼도 되지 않나 싶다.편도로 이동시간만 약 4시간이다. 유람선 시간이 않맞으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우리는 에비앙과 라보지역 하이킹이 목적이었기에 무리해서 당일치기를 했지만,바쁘지 않으면 레만호수 주변에서 1박하면서 여유있게 다녀오면 좋을 듯. 일단 에비앙 왕복까지의 이동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