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0 2

영화 - 매스커레이드 호텔(マスカレードホテル)

영화 - 매스커레이드 호텔(マスカレードホテル) 히가시노 케이고 작품이 영화화 된 작품. 1월 19일 토요일에 보고 왔다. 난 히가시노 케이고 작품을 한번도 읽어 본적은 없고, 드라마 몇 편 정도?밖에 본적이 없어서 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J는 히가시노 케이고 팬이라서 수도 없는 그의 작품들을 탐독해 왔고, 이미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영화를 봤다. 닛타 형사 시리즈가 있는 만큼, 그의 캐릭터 성이 강하게 작품에 녹아 있지 않을까 했는데... 글쎄 잘 모르겠다.... 키무라 타쿠야 스러움도 그리 강하지 않고, 닛타 형사의 캐릭터도 잘 못 느꼈다.... 실제 작품이 어떤지 모르니...뭐라 할 말은 없지만.... 키무라 타쿠야와 나가사와 마사미가 무리 없이 영화를 끌어..

일본생활 - 그리운 한국정통중화요리

일본생활 - 그리운 한국정통중화요리 외국생활 하다보면 당연히 그리운 음식이 있기 마련이지 않을까...나는 음식 때문에 외국생활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 만큼한국음식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 와서도 한국음식은 정말 많이 해 먹는다.(집에서 저녁 먹거나 주말에는 특히)대부분 그 맛을 재현할 수 있고, 만족하면서 먹고 있는데,몇가지 재현 불가능 한 것들이 있으니.... 그중 하나가 짜장면이다. 한국에서 짜장 소스 같은거 사와서 몇변 해봤지만....역시 쉽지 않다. 그러다가 어제 갑자기 자장면이 먹고 싶어져서 J와 신오오쿠보에 다녀왔다.이케부쿠로에 볼일이 있었던 참에 신오오쿠보까지 다녀왔다.한 11년만에 다녀온 것 같다. 아무튼 그 곳은 한국과 크게 다를 것 없는 곳이다.명동이나 홍대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