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 장보기 한국에서 살 때는 가끔 이마트, 코스트코를 가긴 했지만대부분은 동네 소형마트와 시장을 주로 이용했다. 일본에 와서는 동네 주변에 있는 중소형 마트를 주로 이용한다.시장이라는게 도시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 다이에, 마루에츠, 마루쇼, 마이바스 등에서식재료를 조달한다.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식재료는 거의 다 구할 수 있다.신라면은 전국 어딜가도 손 쉽게 구할 수 있다.또한 KALDI라는 상점에 가면 여러 나라의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데한국재료도 가끔 이곳에서 산다. 떡볶이 떡, 떡국 떡, 참기름, 쌈장, 고추장, 고추가루, 라면사리, 통조림 등...그래서 가끔 떡볶이 먹고 싶거나 하면, 여기서 떡을 사가지곤 한다. 채소 중에서 아쉬운 부분은 느타리 버섯, 깻잎이 없다는 것이다.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