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가 밝고, 첫 출근 날이었다.10일이라는 긴 연휴 탓이었을까.오랜만의 출근이 낯선 기분이었다. 나도 입사한지 거의 1년이 되지만, 연말연시 휴가를 보낸 건 처음이라첫 출근에 뭘 하는지 오늘 첫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별건 없지만, 한국이랑은 역시 다르다.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올 한해도 잘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한국과 같지만, 그 이후에 신사, 절에 회사 차원에서 하쯔모우데를 간다는 점이 다르다.하쯔모우데(初詣) 관련해서는 작년에 포스팅 했던 내용이 있으니 참고 바람.2018/01/06 - [일본생활] - 일본의 설날 행사 : 하쯔모우데(初詣) 개인적으로 J와 1월 1일날에 집 근처의 아주 작은 신사에 참배를 하고 왔는데그거랑은 별개로 회사 사람들과 하쯔모우데를 간다니 색다르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