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토익시험 후기 토익 시험을 보고 왔다. 딱히 점수가 필요해서 본 것은 아니고, 오랜만에 영어 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에 약 두달전부터 조금씩 공부를 했었고, 현재의 실력을 토익스코어로 확인하기 위해서 시험을 보고 왔다. 그리고 회사에서 영어 사용 기회가 워낙 많기도 하고, 그럴 때마다 작아지고, 초라해지는 나 자신이 싫고, 언제까지 영어 때문에 후회하고 기죽고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어렵게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딱한번 시험을 봤기 때문에(그것도 아주 오래전) 한국이랑 일본이랑 얼마나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 차이라면 시험 회수가 상당히 적다는 거다. 우리나라는 올해 남은 시험이 10번 있는 것 같은데, 일본은 4번밖에 없다. 거의 한국에 비해서는 2배이상 적은 것 같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