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포스팅 시작도 안했는데, 이러다가는 평생 안할 것 같아서
우선은 간단하게 스위스에 묵었던 호텔 리뷰부터 시작해 보련다.
Check-in 2 PM / Check-out 12 AM
Comfort Double Room
¥21,874 (조식 미포함)
호텔가격정보 확인(Booking.com)
26 ㎡
<호텔 엘레베이터인데...조금 좁고, 한대 밖에 없고, 문을 수동으로 열어야 한다는;;;;>
<호텔 창문을 열면 좌우로 보이는 구시가의 모습>
베른역에서 가깝고 주변에 상점들도 많고 구시가도 걸어서 보기에 편했다.
짐도 맡아 주고, 스태프들도 친절했다. 한국분들이 많이 보였다.
베른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엘레베이터가 상당히 조잡한 느낌이었다;;;;
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을듯...
엘레베이터 문을 수동으로 여는 느낌? ;;
첫날 새벽 6시에 취리히 도착해서 취리히 - 로잔 - 에비앙 - 라보지역 하이킹 - 베른이라는
하드한 스케줄이었기 때문에 베른역에서 가까운 역으로 했는데 참 좋은 선택이었다.
저녁 늦게 도착 했지만 역도 가깝고 주변에 늦게까지 하는 레스토랑도 있어서 아주 편했다.
그리고 아침 일찍(6시쯤) 일어나서 구시가를 돌아봤는데 사람하나 없고 아주 좋았다;;;
아침부터 하는 빵집 겸 카페등도 몇 곳 있어서 아침 식사 해결하기도 좋았다.
어차피 스위스패스 갖고 있었기 때문에 필요 없긴했지만,
1박2일 사용 할 수 있는 교통패스도 줘서 버스도 몇 번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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