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서 포스팅 할 타이밍을 놓쳤는데, 참고가 될 것 같아서 늦었지만 포스팅 해 본다. 2024년 6월달에 가족여행으로 싱가포르에 다녀왔다. 나랑 딸내미는 처음이고 아내는 한 네번째 인데 아~주 오랜만이라 세명 모두에게 새로운 여행이었다. 싱가포르에 가게 된 계기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싱가포르의 호텔과 관광지 모습이 나와서 호감을 갖고, 언제 한번 가보고 싶다고 아내랑 이야기를 하다가 싱가포르로 결정이 되었다. 마침 올 해는 어딜갈까 하면서 생각을 하고 있던 터라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다.
물가도 비싸고, 덥기도 하지만 역시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다.
기 간 : 2024년 6월 7일 ~ 2024년 6월 14일 (7박 8일)
인 원 : 성인 2명, 당시 3살배기 딸내미 하나(총 세명)
총비용 : 약 137만 2천엔 (싱가포르 달러를 엔으로 환산해서 합산)
숙박비 : 78.3만엔
Intercontinental Singapore / Heritage Suite / 3박, 조식, 라운지 포함
Raffles Hotel Singapore / State Room Suite King / 4박, 조식 포함
교통비 : 39.8만엔
Singapore Airlines
Narita - Changi / 프리미엄 이코노미 / 3인
Changi - Narita / 이코노미 / 3인
항공권 약 36만엔
나머지 약 3만엔은 일본 국내, 싱가포르 시내 이동 택시비 등
관광비 : 5.4만엔
키즈토피아
트릭아트 뮤지엄
수족관
뽀로로파크
버드파라다이스
창이 공항내부 어트랙션 등
식 비 : 5.8만엔
래플스 호텔에서 한번 룸서비스 시켰고, 나머지는 수영장 바에서 음료를 몇 번 주문 했지만
그 비용은 모두 호텔 비용에 포함 되어 있음.
나머지는 뭐, 그냥 로컬 레스토랑, 푸드코트, 마트 등
쇼 핑 : 7.1만엔
관광지 기념품(티셔츠, 딸내미 장난감, 인형 등)
물놀이 용품(물안경, 튜브 등)
바샤커피, 티 등 가족 및 친지 선물 등
잡 비 : 약 5천엔
택시 및 호텔에서의 팁으로 대부분 지출.
합 계 : 약 137만 2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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