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민 이야기

일본 이민 70일째...

박씨 아저씨 2018. 3. 7. 18:43

정신이 없다.

시간이 참 빠르다.

큰 불편 없이 즐겁게 일본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물론 한국과 다른 부분들로 인해서 조금 고민이 되거나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어차피 적응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큰 불만 없이 지내고 있다.(물론 막상 닥치면 욕이 나오기도 한다;;; 성격 참)


입사한지도 벌써 50일이 넘어간다.

어느정도 업무흐름도 보이고, 부족한 부분들도 보이기 시작한다.

회사 동료들이 참 열심히 일을 해서 나도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


아무튼 회사, 일본생활 등 최근에 있었던 사건사고 포함해서

포스팅 할 주제가 차고 넘치므로 중간중간 정리하고 싶다.

그런데 업무상 출장이 많아서 시간이 많지가 않다.

지금도 니가타(新潟)에 온지 3일째다. 


이번 주말에는 좀 포스팅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