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908 방콕

올 여름휴가는 방콕이다.

박씨 아저씨 2019. 8. 10. 16:03

일년이 언제 지났나 싶을 정도로 정말 정신 없이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올 여름휴가는 전혀 신경도 못 쓰고 있었다. 그냥 집에서 쉬거나, 일본 국내를 좀 다녀올까 하고 시간 날 때 조금씩 신깐센과 국내선 비행기 비용을 좀 알아봤는데....국내가 너무 비싸다. 일단 사람이 너무 많다. 그리고 8월 중순에 일본의 대부분의 회사들이 여름휴가 기간인지라...어딜가나 사람이 많고, 요금도 두세배 비싸진다.

그러다 보니 그냥 해외 다녀올까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시간도 없고, 귀찮기도 해서 올해 여름은 방콕으로 정했다.

가성비 좋고, 좋은 추억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라서 결정하고 나서 마음도 편하고, 푹 쉬면서 타이 음식 먹을 생각에 두근두근 ㅋ

그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푹 쉬다가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