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인근 가볼만한 곳

목가적 정취의 동물농장 - 마더 목장(マザー牧場)

박씨 아저씨 2019. 3. 13. 22:08

목가적 정취의 동물농장 - 마더 목장(マザー牧場)


치바는 고객사 방문 할 일도 많고해서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지만,

디즈니랜드 말고는 아는게 없었는데....

알아보니 여기저기 가볼만한 곳이 많아 보였다.

그중에 제일 먼저 가보게 된 곳이 바로 이곳 마더 목장.


목가적인 분위기와 귀염둥이 동물들을 만지고, 보고 하면서 체험 할 수 있는 곳.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쇼도 하고 있어서, 애들 있는 집이면 다녀와도 좋을 듯.

역시 대부분이 애들과 함께한 가족단위가 많았다. 

나머지는 커플들.


조금 이른감이 있는 시기에 다녀와서 꽃이나 초록이 덜하긴 했지만, 그래도 산책도 하고

동물들도 보고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유채꽃이 좀 피었었는데, 벚나무가 엄청 많아 보였다. 

아마도 사쿠라 시즌이 되면 사람들도 엄청 몰릴 듯 하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500엔.

4세 이상 어린이 800엔

홈페이지 http://www.motherfarm.co.jp/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역시 안먹을 수 없지.>

<조금 잔인하긴 하지만, 귀여운 양들을 보고 양고기를 먹었다;;;;>



<3월에 홋카이도 가기전에 맛 비교를 위해서 일부러 먹었는데...뭐, 나쁘진 않지만, 일부러 먹을 필요까진....>